김구(金九)는 일제강점기 독립 운동가이며 정치가로서 중국에 있던 임시 정부의 대표적인 인물이었습니다. 그의 호는 ‘백범’인데, 미천한 백성을 상징하는 백정의 ‘백(白)’과 보통 사람이라는 범부의 ‘범(凡)’자를 따서 미천한 사람부터 평범한 사람까지 누구나 애국심을 가져야 한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의 부(富)력이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强)력이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무릇 한 나라가 서서 한 민족이 국민생활을 하려면 반드시 기초가 되는 철학이 있어야 하는 것이니 이것이 없으면 국민의 사상이 통일되지 못하여 더러는 이 나라의 철학에 쏠리고 더러는 저 민족의 철학에 끌리어 사상과 정신의 독립을 유지하지 못하고 남을 의뢰하고 저희끼리는 추태를 나타내는 것이다."
"눈길을 걸어갈 때 어지럽게 걷지 말기를, 오늘 내가 걸어간 길이 훗날 다른 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나님께서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오직 대한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세 번째 물으셔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 "내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얼굴이 잘생긴 것은 몸이 건강한 것만 못하고 몸이 건강한 것은 마음이 바른 것만 못하다."
"자유와 자유 아님이 갈리는 것은 개인의 자유를 속박하는 법이 어디에서 오느냐 하는데 달렸다. 자유 있는 나라의 법은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에서 오고 자유 없는 나라의 법은 국민 중의 한 개인 또는 한 계급에서 나온다."
"우리나라가 독립하여 정부가 생기거든 그 집의 뜰을 쓸고 유리창을 닦은 일을 해 보고 죽게 하소서!"
"민주주의는 국민의 의사를 알아보는 절차 또는 방식이다."
"어떤 중요한 일을 처리할 때에는 그것이 현실이냐 비현실이냐를 따지기보다는 먼저 그 일이 바른 길이냐 어긋난 길이냐를 따져서 결정하라."
"나는 38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일신의 구차한 안일을 추구하지 않겠노라."
"상처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한다. 또 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 것인지도 내가 결정한다. 그 사람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반응은 언제나 내 몫이다."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한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된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산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돈을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결국 모은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나를 다스려야 뜻을 이룬다. 모든 것은 내 자신에 달려있다."
"거칠게 말할수록 거칠어지고 음란하게 말할수록 음란해지며 사납게 말할수록 사나워진다."
"산고를 겪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추위를 겪어야 봄이 오며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온다."
'동양명언 > 성공과 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이순신 명언 (0) | 2023.03.14 |
---|---|
마윈의 통찰력 - 성공과 성취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명언 (0) | 2023.03.10 |
도산 안창호 - 오늘날의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명언 (2) | 2023.03.09 |
영웅 안중근의사의 유묵으로 본 어록 (2) | 2023.03.07 |
노자의 삶에 대한 성찰과 자기 계발 (0) | 2023.03.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