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는 중국 전국 시대 송나라 몽 출신의 저명한 중국 철학자로 제자백가 중 도가의 대표적인 인물이며 노자 사상을 계승, 발전시켰습니다. 본명은 주이고, 후세에 노자와 함께 부를 때 노장이라 부릅니다. 도교에서는 남화진인, 또는 남화노선이라 부르기도 하며, 《장자》는 《남화진경》이라 부릅니다.
"작은 지혜로 큰 지혜를 넘보지 말라."
- 여름에만 사는 매미가 겨울을 어찌 알겠는가?
"자기 분수부터 지키자."
- 숲은 아무리 커도 박새의 집은 나뭇가지 하나로 충분하다.
"모든 것은 반드시 쓸모가 있다."
- 쓸모없이 큰 나무라도 쉴 그늘을 만들어 준다.
"영혼이 무엇인지 알라."
- 사람은 누구의 지시를 받고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인가?
"시비와 편견에서 벗어나라."
- 아침에 네 개를 먹을 것인가 저녁에 네 개를 먹을 것인가?
"얕은 지식으로 자랑하지 말라."
- 사람은 높은 나무가 무섭지만 원숭이는 무서워하지 않는다.
"사람은 옳고 그름을 알 수 없다."
- 그 때는 슬퍼서 울었는데 지금은 기뻐서 웃고 있다.
"참된 도는 하나로 통한다."
- 꿈에 내가 나비가 된 것인지 나비가 꿈에 내가 된 것인지!
"죽음을 슬퍼하지 말라."
- 죽음은 하늘의 본분을 다하고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명예를 버려야 정의가 선다."
- 불로 불을 끄려고 하거나 물로 물을 막으려 하지 말라.
"오직 진실만 말하라."
- 좋을 때는 지나치게 칭찬하고 나쁠 때는 지나치게 비난한다.
- 지나친 것은 늘 신뢰를 잃게 한다.
"상대의 성질을 거스르지 말라."
- 호랑이의 성질을 거스르면 길들인 조련사도 해친다.
"힘과 재능을 욕심껏 발휘하지 말라."
- 꽃은 아름다울수록 빨리 꺾이고 나무는 곧을수록 빨리 베인다.
"하늘을 알고 사람을 알라."
- 지혜로써 때에 적응하고 덕으로 순종을 실천하라.
"절대 진리를 깨달아라."
- 도를 깨달으면 시간을 잊고 삶과 죽음을 초월하게 된다.
"죽음은 참된 곳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 물고기는 물에서 살아야 잘 살고 사람은 도에 살아야 잘 산다.
"상황에 순응하라."
-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고요한 하늘로 들어가는 것이다.
"균형을 잃지 말라."
- 지나친 결벽증과 지나친 탐욕은 본성을 잃었다는 점에서 똑같다.
"남의 본성을 바꾸려 들지 말라."
- 풀 뜯고 뛰노는 것이 말에게 가장 큰 지혜이다.
"통치자는 공손하게 자리만 지키라."
- 해 뜨면 일하고 해지면 자는 내게 임금의 덕이 무슨 소용 있으랴!
"어짐과 인의도 세상을 구하지 못한다."
- 갈고리를 훔치면 사형당하고 나라를 훔치면 왕이 된다.
"지나친 칭찬과 비판을 삼가라."
- 사람의 마음은 누르면 비굴해지고 추켜세우면 우쭐해진다.
"지식과 학문을 너무 받들지 말라."
- 지식만 찾고 도가 없으면 세상은 크게 어지러워진다.
"마음을 항상 고요하게 유지하라."
- 눈으로 더 보려고도 하지 말고 귀로 더 들으려고도 하지 말라.
"무슨 일이든 쉽게 하려고 하지 말라."
- 잔꾀를 부리면 천성이 비뚤어지고 참된 도를 깨달을 수 없다.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달으라."
- 다수라고 무조건 옳지 않고 소수라고 무조건 그르지 않다.
- 교묘하고 아름다운 말은 이치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순서와 절차를 무시하지 말라."
- 하늘은 높고 땅은 낮은 것처럼 자연에는 순서와 서열이 있다.
"진리를 책에서만 배우려고 하지 말라."
- 삶의 지혜를 터득한 사람은 정작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 글은 말을 다 전할 수 없고, 말은 뜻을 다 전할 수 없다.
따라서 인식하기보다는 체험을 중요시해야 하고 이론보다는
실제를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남이 한다고 따라서 하지 말라."
- 원숭이에게 사람 옷을 입혀 준다고 원숭이가 사람 같아 보이겠는가?
"타고난 본성대로 살게 하라."
- 까막까치는 알에서 태어나고 물고기는 물속에서 자란다.
"보검은 꺼내 쓰지 말라."
- 지혜와 재능이 있어도 쓰지 말고 자연의 이치와 순리에 따르라.
- 오직 순수한 정신과 건강한 영혼을 유지하라.
"큰 것을 먼저 깨달아라."
- 여름 벌레가 겨울의 얼음을 어찌 말할 수 있겠는가?
"지혜로 모든 것을 헤아리라."
- 사람은 평생을 살아도 세상의 일부분만을 알 뿐이다.
"타고난 천성에 만족하라."
- 노래기는 뱀을 부드러워하고 뱀은 바람을 부러워한다.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말라."
- 모기가 태산을 짊어질 수 없으며 노래기가 황하를 건걸 수 없다.
"함부로 남을 흉내 내지 말라."
- 새로운 것을 배우기보다는 알고 있는 것을 잊지 말라.
"봉황의 웅지를 품어라."
- 썩은 쥐를 움켜쥐고 있는 솔개는 봉황이 그것을 노리는 줄로 안다.
"자신을 먼저 알고 남을 보라."
- 자신의 마음을 미루어 보면 남의 마음을 알 수 있다.
"좋아하는 것만 밝히지 말라."
- 좋아하는 것들의 대부분은 육감을 만족시키는 것들이다.
- 평생 재물을 얻으려고 그토록 애써 수고한 땀과 노력에 비하면
그들이 재물을 통해 누리는 행복이나 기쁨은 너무나 작다.
"죽음을 당당하게 받아들이라."
- 내 아내는 지금 천지간의 큰 방에서 편히 자고 있네.
"능력에 맞는 일을 찾으라."
- 짧은 두레박으로는 깊은 물을 긷지 못한다.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라."
-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지만 나는 오직 매미만 잡을 뿐이다.
"몸과 마음을 똑같이 돌보라."
- 안에 있어도 숨지 않고 밖에 있어도 뽐내지 않는다.
"겉치레를 좋아하지 말라."
- 쌀겨를 먹고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훨씬 낫다.
"덕을 갖추라."
- 덕을 갖춘 닭들은 싸움에서 는 이긴다.
"타고난 기질을 꾸준히 연마하라."
- 재능을 살려 꾸준히 연마하면 그것이 곧 천성이 된다.
"최고가 되려면 마음부터 수양하라."
- 욕심을 비우고 일에 몰두하면 그 일이 신의 경지에 이른다.
"지혜를 내세워 시비를 가리지 말라."
-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한 것처럼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한 것처럼.
"대자연의 법칙에 따르라."
- 명예를 얻으면 비난을 받고 어리석으면 속임을 당한다.
- 무슨 일에나 시비를 초월하여 대자연의 대도를 걷는 자만이 화를 면할 수 있다.
"권력을 잡으려면 권력을 잊어라."
- 국민 위에 군림하지도 말고 국민에게 지배받지도 말라.
- 권력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참된 권력을 쥐게 된다.
"자기 공로를 내세우지 말라."
- 곧은 나무는 먼저 베이고 좋은 우물은 빨리 동 난다.
" 시기와 조건을 잘 살피라."
- 녹나무에서 재주를 부리던 원숭이도 가시나무에서는 벌벌 떤다.
"순응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 제비가 처마에 집을 짓는 것은 그곳이 가장 안전하기 때문이다.
"눈앞의 이익에만 몰두하지 말라."
- 흙탕물만 보면서 사는 사람은 맑은 연못이 있다는 것을 모른다.
"잘난 척하지 말라."
- 얼굴이 예뻐도 미워 보이고 얼굴이 미워도 예뻐 보인다.
"겉만 보지 말고 속을 살피라."
- 변화하는 겉모습이 아니라 그 현상 안에 도가 존재한다.
"대자연의 이치를 깨달으라."
- 해와 달은 계속 바뀌고 밤과 낮도 계속 바뀐다.
"세상을 크게 읽으라."
- 물이 흐르는 본성을 타고난 것처럼 군자의 깨우침도 저절로 타고난다.
"옷차림으로 자신을 꾸미지 말라."
- 유학자의 옷을 입었다고 도를 터득한 것은 아니다.
"말없이 백성을 감동시키라."
- 지도자가 말이 많으면 사람들은 서로 의심하고 분열한다.
"절대 경지에 오른 고수가 되라."
- 무심의 경지에 이른 궁사야말로 위급한 상황에서 솜씨가 나온다.
"천하를 내 마음으로 삼으라."
- 사람들은 권력의 자리를 따르지 권력자를 따르지 않는다.
"창조의 숨은 뜻을 깨달으라."
- 절대자는 은밀히 숨어서 없는 듯 엄연히 존재한다.
"이 세상에 내 것은 없다고 생각하라."
- 내 목숨은 대자연이 임시로 맡겨놓은 것이다.
"도를 따르라."
- 도를 얻으면 하늘도 높아지고 해와 달도 밝아진다.
"짧은 목숨을 직시하라."
- 사람의 인생이란 준마처럼 빠르다.
"도가 없는 곳은 없다."
- 청개구리나 개미에게도 있고 기왓장과 똥오줌에도 있다.
"도를 소유하려고 하지 말라."
- 도는 만물의 형상을 만들지만 자신의 형상은 드러내지 않는다.
"없는 것조차 없는 것이 절대적인 없음이다."
-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고 만져도 잡히지 않는다.
"한 우물만 끝까지 파라."
- 장인은 나이가 여든이 되어도 기술은 한 치도 어긋남이 없다.
"삶과 죽음은 하나다."
- 천지는 처음도 끝도 없고 삶과 죽음도 다르지 않다.
"슬픔이 오면 슬퍼하고 기쁨이 오면 기뻐하라."
-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말라.
"자신을 쉽게 드러내지 말라."
- 큰 동물은 깊은 산에서 살고 큰 물고기는 깊은 물에서 산다.
"매사에 악착같이 덤비지 말라."
- 땅벌은 나방의 알을 기를 수 없고 닭은 백조의 알을 품을 수 없다.
"마음의 묵은 때를 벗어라."
- 한 곳에 사로잡히지 말고 어린아이처럼 무심히 지켜보라.
자연의 물결에 몸을 맡겨라.
"어린 아이처럼 되라."
- 아이의 몸은 마른 나무 같고 마음은 식은 재와 같다.
"능력 밖의 일에 도전하지 말라."
- 참된 지혜는 몸과 마음이 대자연의 진리에 따르는 것이다.
"하늘이 준 본성을 찾아라."
-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면 스스로 해악을 불러오게 된다.
"관점의 차이를 극복하라."
- 큰 벼슬이나 작은 벼슬이나 결국 똑같은 초나라 벼슬이다.
"물러나야 할 때는 과감히 물러나라."
- 가야 할 때와 와야 할 때 받을 때와 줄 때를 알라.
- 가까울수록 예의를 지켜라. 의로움을 행할 때는 상대를 가려서는 안된다.
"마음의 균형을 잃지 말라."
- 사형수는 높은 곳에 올라가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는 삶과 죽음을 염두에 두지 않기 때문이다.
- 어느 한 쪽으로도 마음이 기울지 않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마음을 자연에 맡겨야 한다.
"윗사람의 마음을 잘 읽어라."
- 고향 떠나 한 달이면 친지가 그립고 일 년이면 고향 사람만 봐도 반갑다.
"자기 잣대로 나라를 다스리지 말라."
- 자기 뜻대로 백성을 사랑하지 말고 진리를 따라 중심을 잡으라.
"자신의 본성을 찾으라."
- 농부는 일이 없으면 불안하고 학자는 명성이 없으면 괴롭다.
"이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 줄 하나를 조율하지 않으면 스물다섯 음이 모두 어긋난다.
"견줄 상대가 있어야 행복하다."
- 받아낼 상대가 있어야 도끼도 휘두른다.
"자기보다 못난 사람을 귀하게 여기라."
- 현인이 남의 밑에 서면 모든 백성이 뒤 따른다.
"교만은 최대의 적이다."
- 왕의 화살을 잡은 원숭이는 부하들의 집중사격을 받는다.
"포용력을 크게 가지라."
- 잘 짖는다고 명견이 아니듯, 말 잘한다고 현자가 아니다.
- 크게 갖춘 자는 더 구할 것이 없고, 잃어버릴 일도 없으며, 욕심으로 자신의 본성을 바꾸는 일도 없다.
"뜻밖의 행운을 경계하라."
- 좋은 음식만 먹는 것이 행복한 것만은 아니다.
"시비와 선악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 학의 다리가 길다고 자르지 말라. 짧은 안목으로 시비를 가려서는 안 된다.
"자신의 행복이 무엇인지 알라."
- 자연에 순응하며 살라.
- 돼지의 털 속에 사는 벌레는 그곳을 궁전으로 여긴다.
"타락하기 전의 본성을 찾아라."
- 물은 흙으로 스며들고 그림자는 사람을 따른다.
"참된 지혜를 얻으라."
- 사람의 지혜가 끝난 곳에 하늘이 있고 하늘의 이치에 따를 때 지혜가 생긴다.
"사소한 일에 얽매이지 말라."
- 달팽이 왼쪽 뿔과 오른쪽 뿔이 무엇을 차지하려고 싸우겠는가?
"천성대로 살라."
- 천성을 거스른 욕심의 싹은 독성을 뿜어 몸을 해친다.
"위정자의 부도덕은 재앙이다."
- 옛 왕들은 백성들의 잘못을 자기 탓으로 돌리고 물러났다.
"자신을 끝없이 변화시키라."
- 거백옥은 60세가 될 때까지 60번이나 생각을 바꾸었다.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이 된다."
- 작은 개울들이 양자강을 이루듯이 사소한 말과 행실이 성인을 만든다.
- 이 세상의 만물은 각각 그 존재의 이치가 다르지만 도는 어느 쪽을 편애하지 않으므로 만인이 따르는 것이다.
- 인간에게 행복과 불행은 계속 바뀌는 것이므로 서로 좋음과 싫음이있고, 큰 산에는 많은 나무와 초목들이 각기 조화의 바탕을 이루고 있으니, 이런 것들을 세상에서는 여론이라고 한다.
"만물은 계속 순환한다."
- 시작하면 끝나고 끝나면 다시 시작한다.
"대자연의 이치가 도(道)이다."
- 도란 말과 침묵을 넘어선 무위의 경지이다.
"운명은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 자녀의 효도가 극진하다고 해서 부모의 사랑을 받는 것은 아니다.
- 사람들은 이해관계가 얽히면 불의 함정에서 피할 도리가 없다.
"필요한 것은 필요할 때 베풀라."
- 지금 물 한 바가지가 없다면 훗날 강물이 무슨 소용 있는가?
"작은 미끼로 큰 고기를 낚을 수 없다."
- 작은 벼슬자리나 노리는 사람은 큰 명예와 영화를 누릴 수 없다.
"작은 지혜를 버려야 큰 지혜를 얻는다."
- 아이가 혼자 말을 배우는 것은 말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
- 밟지 않는 땅이 있어야 밟을 수 있는 땅이 있다.
"마음을 비우라."
-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면 숨도 막히고 기도 막힌다.
"시비를 따지지 말라."
- 이 세상의 옳고 그름을 사람은 영원히 모른다.
"겸손하고 겸손하라."
- 정말 깨끗한 사람은 더러워 보이고 덕을 갖춘 사람은 부족해 보인다.
"목숨보다 귀한 것은 없다."
- 두 팔은 천하보다 귀하고 목숨은 두 팔보다 귀하다.
"하늘의 뜻에 따르라."
- 땅 위에 두면 솔개의 밥이 되고 땅 속에 두면 개미의 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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