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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명언/지혜와 철학

오늘날의 의미와 생각을 자극하는 칸트의 명언

by 쟈니박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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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누엘 칸트는 근대 계몽주의를 정점에 올려놓았고 독일 관념철학의 기반을 확립한 프로이센의 철학자입니다. 칸트는 21세기의 철학에까지 영향을 준 새롭고도 폭 넓은 철학적 관점을 창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인식론을 다룬 중요한 저서를 출간했고, 종교와 법, 역사에 관해서도 중요한 책을 썼습니다.


직관없는 내용은 공허하고, 내용없는 직관은 맹목이다.


깊이 생각하면 할수록 새로운 감탄과 함께 마음을 가득 차게 하는 기쁨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별이 반짝이는 하늘이요, 다른 하나는 내 마음속의 도덕률이다. 이 두 가지를 삶의 지침으로 삼고 나아갈 때, 막힘이 없을 것이다. 항상 하늘과 도덕률에 비추어 자신을 점검하자. 그리하여 매번 잘못된 점을 찾아 반성하는 사람이 되자.


노동 뒤의 휴식이야말로 가장 편안하고 순수한 기쁨이다.


도덕은 종교에서 독립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도덕은 종교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도덕이란 언제나 앞으로만 나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언제든지 새로 다시 출발하는 것이다.


나는 해야 한다.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다.


'나처럼 행동하라'하고 누구에게나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


남의 자유를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기의 자유를 확장하는 것, 이것이 자유의 법칙이다.


매우 세련된 예술이라 하더라도 사람들을 결합시키는 도덕적 이상을 담아내지 못하면 그것은 기껏 오락물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 예술은 삶에 지친 사람들이 일시적인 기분전환을 할 때만이 필요할 따름이다.


선행이란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다.


신을 이해하는 데는 두 가지의 길이 있다. 하나는 믿음에 입각하여 이성으로 믿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도덕에 입각하여 정신적으로 믿는 것이다. 이성으로 믿으려 할 때 그 믿음은 부서지기 쉬우며 실수를 저지를 위험이 있다. 신을 정신적으로 믿으려면 도덕적 행동을 해야 한다. 이런 믿음은 한편으로는 자연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을 초월한다.


여자는 참을성이 있어야만 하며, 남자는 너그러워야만 한다.


오직 거룩하고 깨끗하게 생활하는 사람만이 신을 기쁘게 할 수 있다. 남들의 눈에 띄게 겉으로만 신을 충실하게 섬기는 사람은 옳지 못하고 자신을 치욕스럽게 만드는 것이며 나아가 큰 거짓을 행하는 것이고 신에게 그릇 봉사하는 것이다.


인간은 교육을 통하지 않고는 인간이 될 수 없는 유일한 존재다.


자기와 남의 인격을 수단으로 삼지 말고, 항상 목적으로 대우해야 한다.


자식을 기르는 부모야말로 미래를 돌보는 사람이라는 것을 가슴속 깊이 새겨야 한다. 자식들이 조금씩 나아짐으로써 인류와 이 세계의 미래는 조금씩 진보하기 때문이다.


자유는 스스로 자신을 자유의 몸으로 이끌어 나아갈 만한 사람에게 깃든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이라면, 자유는 일생토록 반려자가 되어 준다.


재물은 생활을 위한 방편일 뿐, 그 자체가 목적이 될 수는 없다.


청년들이여, 욕망을 만족시키려는 것을 차라리 거절하라. 그렇다고 모든 욕망의 만족을 부정하는 스토아학파처럼 하라는 것은 아니다. 모든 욕망 앞에서 한 걸음 물러나 인생의 관능적인 반면을 제거할 힘을 가지라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오락의 자리에서 즐겨 노는 것을 절제하라. 향락을 절제하면 그대는 그만큼 풍부해질 것이다.


한 가지 뜻을 세우고, 그 길로 가라. 잘못도 있으리라. 실패도 있으리라. 그러나 다시 일어나서 앞으로 나아가라. 반드시 빛이 그대를 맞이할 것이다.


행복의 원칙은 첫째 어떤 일을 할 것, 둘째 어떤 사람을 사랑할 것, 셋째 어떤 일에 희망을 가질 것이다.


과학은 체계화된 지식이고, 지혜는 정리된 인생이다.


열렬하게 사랑에 빠진 남자는 사랑하는 상대의 결점을 보지 못하는 어쩔 수 없는 맹인이 되어 버린다. 일반적으로 그런 증세는 결혼 후 1주일간 계속된다.


자기와 남의 인격을 수단으로 삼지 말고, 항상 목적으로 대우해야 한다.


자유는 스스로 자신을 자유의 몸으로 이끌어 나아갈 만한 사람에게 깃든다.


인간은 이런 스승을 원한다. 제자에게 처음에는 판단을 가르치고 다음에는 지혜를 가르고 마지막으로 학문을 가르치는 스승을.


하나님은 인간을 자유롭게 창조하였다. 인간은 자신의 힘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자유롭지 않으면 안 된다.


여자는 참을성이 있어야만 하며, 남자는 너그러워야만 한다.


술은 입을 경쾌하게 한다. 술은 마음을 털어놓게 한다. 이리하여 술은 하나의 도덕적 성질, 즉 마음의 솔직함을 운반하는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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